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양진)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로 실시하지 못하던 효성2동 집수리 사업은 올해로 10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상‧하반기 연 2회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낡은 전등이나 수도꼭지 교체, 전기배선 정리와 집안 청소까지 진행한다.
어르신은 ‘청소까지 싹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집이 깨끗해지니 마음도 밝아지는 것 같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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