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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애인단체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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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애인단체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체험 부스' 운영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04.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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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
▲ 부스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
▲ 부스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

제41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11개 단체·기관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기리는 장애인주간을 맞고자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오패산로3길 95) 앞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장애인의 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중·집합 행사의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성북구 장애인단체·기관들의 주최 하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여 사회적 편견과 거부감을 낮추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홍보와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를 위시한 성북장애인복지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해피워크, 성북구장애인체육회,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 행복플러스발달장애인센터, 성북자립장애인생활센터, 성북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함께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장애유형별 홍보사진 전시, 유니버설 디자인 홍보, 단체·기관별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시설방문에 이어 이번 장애인주간에도 홍보·체험 부스를 찾아 현장에서 함께하며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신강섭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부스운영을 통한 홍보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 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효과 증대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홍보부스에 참여한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11개 단체·기관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행복을 키우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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