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1:56 (목)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현장방문
상태바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현장방문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1.04.26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복지위원들, 화장로 등 주요시설 현장점검 및 현황 브리핑 청취
▲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함백산추모공원 현황 및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관계자에게 질의답변을 하고 있다.
▲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함백산추모공원 현황 및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관계자에게 질의답변을 하고 있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제251회 임시회 기간에 6개 지자체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먼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현황 및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화장로 등 주요시설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 개원 예정인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대 30만㎡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6941㎡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은 화장로(13기), 봉안(2만6514기), 자연장지(2만5300기), 장례식장(8실) 등이 있으며, 3년간 화성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부천시를 비롯해 화성, 시흥, 안산, 광명, 안양 등 6개 지자체가 추모공원 조성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였고 총 사업비 1,714억 원 중 305억 원을 부천시가 부담했다. 

주요시설 사용료는 ▲화장시설 만 15세 이상 기준 관내 16만원, 관외 100만원 ▲봉안시설 개인당 기준 관내 50만원, 관외 100만원 ▲유택동산 1구당 관내 1만원, 관외 3만원이다.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6개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망자는 관내 사용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소영 행정복지위원장은 “함백산추모공원 조성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6월 30일 개원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