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

성북구가 2019년 전축 최초로 시도한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사업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2020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는 성북구와 서울시가 협력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공공서비스 확충을 위해 과감히 투자한 사업이다. 일반적인 집수리 기술 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고령자 주거문제를 청년인재가 참여하여 주택 개조,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 등을 수행하는 휴먼서비스 기반 프로젝트다.
지난 2년간 주거취약 어르신 255가구를 대상으로 1,03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낙상예방을 위한 주택개조와 생활밀착형 간편 집수리, 주택에너지효율개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서비스 등을 통해 고령자의 삶의 질을 높였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