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11:36 (화)
용산구, ‘현장시장실’ 운영
상태바
용산구, ‘현장시장실’ 운영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9.25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현안 설명회, 검토회의, 청책 토론회 등

용산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현장시장실’을 운영한다.
‘현장시장실’은 말 그대로 서울시장이 민생 현장을 찾아 지역별 현안 및 시책과 관련, 현장을 살펴보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자치구와 공동협력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1박 2일 동안 지역현안과 관련한 설명회, 검토회의, 청책 토론회는 물론 주요 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대화 등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8월말부터 시와 조율을 통해 시장실 운영 장소 및 주요 현장 방문지 선정 작업을 벌여왔다.
‘현장시장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오후 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 현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지역현안 관련 현장방문’일정을 소화한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주민대표와 대화’, 8시 2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지역현안 검토회의’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2일에는 오전 9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직원 조례’가 열릴 예정이며 오전 10시 30분 부터 11시 30분까지 소극장에서 ‘주민과의 지역현안 청책토론회’가 진행된다.
특히 현장 방문 일정을 통해 용산의 주요 시책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있을 예정이다. 현장 방문 주제는 총 5가지로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조속 결정 ▲후암동 406번지 급경사지 정비 ▲한남초교 앞 보도육교 개선 사업 ▲한남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건설 ▲용산 마권장외발매소 이전 관련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