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금천구청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9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별 순서에 따라 전략목표, 중점추진방향, 성과와 반성 등 총괄보고에 이어 부서별 신규사업, 공약사업, 핵심정책사업 위주의 보고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예년과 다르게 통상적인 사업은 서면보고로 갈음하고 핵심사업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24일 기획경제국과 복지문화국의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선 ▲ 한단계 앞을 보는 행정 및 부서 칸막이 제거 ▲ 금천구의 총괄 브랜드 이미지 거양 필요 ▲ 디지털산업단지, 전통시장, 골목상권 사업 업그레이드 ▲ 구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세무행정 구현 ▲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개발 필요 ▲ 동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전환 지속 추진 ▲ 주민 참여 문화프로그램 확대 ▲ 체육시설 확충 및 학교 체육관 공유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시사항이 나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지난 3년간 직원들이 일하는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노고가 많았으며 이에 따른 성과도 많이 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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