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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무단경작지를 자연체험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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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무단경작지를 자연체험공원으로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9.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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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홍은2동 산11-313번지 일대에 시비 18억5천9백만 원을 들여 36,241㎡ 규모의 자연체험공원을 조성한다.
이곳은 주택이 인접한 백련근린공원 논골자락으로 무단 경작과 버려진 쓰레기 등으로 경관이 좋지 않은데, 구는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체험장, 생태연못, 마을텃밭, 원두막, 나무다리, 운동시설 등을 만든다.
또 생육상태가 나쁘고 쓰러질 위험이 있는 일부 수목을 제거하고 소나무 등 31종 37,000그루의 나무와 구절초 등 15종 25,000본의 초화류를 심어 건강한 산림생태를 조성한다. 아울러 폭우에 대비해 계곡수로를 정비, 주민안전까지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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