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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들, 창동역 청소하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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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들, 창동역 청소하며 구슬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9.23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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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동 주민센터 청소용품 지원하며 주민 응원

도봉구 주민들이 똘똘 뭉쳐 최근 지저분해진 창동역을 깔끔하게 청소했다.
창동역 주변에서 청소를 벌인 이들은 창동역 경관개선협의회 소정섭 위원장과 창4동마을만들기 김애선 부단장, 그린아파트 동대표 곽정임 씨, 자원봉사단 해등나누미 단장 두호균 위원, 창5동주민자치위원회 정기화위원, 노점연합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60여명 가량이다.
이들은 창동역 1, 2번 출구 및 하부 구석구석에 널려 있던 담배꽁초, 보기에 거북한 토사물 등의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을 위해 창5동 주민센터는 청소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자신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창동역이 깨끗해졌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표했다.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 김애선씨는 “향후 노점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역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자원봉사자의 뜻을 모아 창동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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