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5일과 27일, 다음달 8일 오후 7시 홍은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이란, 기존 전면 철거방식에서 벗어나 저층 주거지의 보전, 정비, 개량을 병행할 수 있도록 새로 도입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말한다.
구의 경우 '홍은1동 10의213 일대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과 '홍은1동 8의1093 일대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이 지난달 21일 서울시 심의회에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 동안의 사업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사업대상지 확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확보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