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3 16:44 (일)
인천 계양구,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대상 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인천 계양구,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대상 안전점검 실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0.09.13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67개소 대상

계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 6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시·구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소화기․스프링쿨러 등의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의 정상 작동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 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등 안전점검 이행실태와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을 분야별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표본점검을 통해 법령 위반사항과 불량 등으로 재난 위험이 높은 경우 시정보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토록 할 방침이며, 점검개선과 보완 여부에 대한 후속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하는 등 위반사항 향후조치 여부도 수시로 확인한다.

아울러 점검결과 조치사항 중 소방·건축분야 관계법령 위반여부를 확인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