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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학군단‚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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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학군단‚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 진행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0.07.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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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전술훈련으로 장교로서 역량 강화
▲ 순천대 학군단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
▲ 순천대 학군단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

순천대학교 학군단이 지난 3일 오후 2시 학생군사교육단(ROTC) 1층 강의실에서 ‘2020년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고영진 총장과 한권수 학군단장을 비롯해 학군사관후보생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소 신고, 총장 격려사, 격려금 및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대 학군사관후보생 21명은 이달 6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1차와 2차로 나눠서 충북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개인화기, 수류탄, 각개전투, 유격 등 장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력단련과 전술훈련을 받게 된다.

고영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이수하고 대한민국 장교가 지녀야 할 자질과 능력을 키워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진 총장은 오는 23일 육군 학생군사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군사관후보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대학교 159 학생군사교육단(ROTC)은 그동안 34개 기수 733명의 장교를 배출했으며, 지난달 5일 접수가 마감된 2020년 제61기, 62기 학군사관후보생 모집에는 57명이 지원해서 전년도 경쟁률(1.7:1)보다 소폭 상승한 약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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