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7:00 (목)
인천교육청‚ 코로나19 진단검사 선제적 실시
상태바
인천교육청‚ 코로나19 진단검사 선제적 실시
  • 장병하 기자
  • 승인 2020.06.25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동부 합숙소‧기숙사 운영교 대상
▲ 인천시교육청 전경.
▲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운동부 합숙소와 기숙사 운영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이미 검사가 완료된 전국 단위 기숙사 운영교를 포함하면 운동부 합숙소와 모든 기숙사 운영교의 검사가 전국 최초로 완료된다.

검사 대상은 운동부 합숙학교 4교와 기숙사 운영교 9교 학생과 교직원 총 2262명이며, 26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진단검사비는 인천시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검사는 강화군 보건소와 국군의무사령부 방역대책본부에서 인력을 지원한다.

학생과 교직원의 검사인 만큼 신속한 검사 진행을 요청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기숙생활은 학생들간의 밀접접촉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운동부 학생까지 포함한 모든 기숙사 학교 대상 선제적인 검사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단위 기숙사 운영교 10교는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완료됐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