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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파수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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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파수꾼’ 선봬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0.06.0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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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견극단 ‘진달래피네’와 협업 공연



▲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와 중견극단 ‘진달래피네’이 선보인 연극 ‘파수꾼’.
▲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와 중견극단 ‘진달래피네’이 선보인 연극 ‘파수꾼’.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연극뮤지컬 전공 학생들이 지역 중견극단 ‘진달래피네’와 협업으로 연극 ‘파수꾼’을 무대에 올렸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동산아트홀에서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 펼쳐진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50명 한정 관객에게만 관람이 허용됐으며, 공연실황은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최영화 교수는 “지난 독재정치의 폭압을 풍자하며 민중의 좌절을 그렸던 ‘파수꾼’을 2020년 시대를 맞아 새로운 버전으로 재해석, 동시대적 창의연극으로 탈바꿈시켰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출신의 이상익, 이승학, 진소연 등 9명의 배우가 출연하고, 고용한 교수를 비롯해서 재학생들이 조명, 미술, 음향, 영상 등에 무대기술 인력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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