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노조 위원장 필두로 코로나19 특별방역단 운영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부평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활동을 29일 실시했다.
공단은 다중이용시설 임시휴관으로 발생한 유휴인력으로 지난 3월 16일 ‘코로나19 특별방역단’을 창단하고, 대표노동조합 위원장을 필두로 운영해 왔다.
특별방역단의 활동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공시설물과 방역당국의 손이 미치지 못한 장애인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해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최근 어린이 날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펼쳤다.
공단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단계로 접어들면서 지역아동센터의 개관이 예정돼 있어 감염병 예방이 염려된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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