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설공단이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미션·비전과 명칭을 공모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도시고속도로, 서울추모공원 등 서울 18개 주요 도시생활기반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공단은 다음달 1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설공단이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람중심, 자율책임, 문화공감, 지속가능한 서울형 혁신 공기업의 재탄생을 담은 명칭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public@sisu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시설공단의 새로운 이름은 다음달 열리는 창립 기념행사에서 선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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