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호선 노량진역 광장에서

동작구 보건소가 8일 오전 노량진역 광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동작구 보건소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 희망메시지 작성, 생명사랑 생명존중 서명운동, 자살을 예방하자는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과 다음달 12일과 26일 세차례 같은 장소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노량진역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살없는 건강한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동작구정신건강증진센터 내 자살예방팀을 만들어 자살예방지킴이 양성,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 관리, 자살유가족 관리 등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