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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우리 동네 음악회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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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우리 동네 음악회 공연 개최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8.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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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영화 감상회'와 '우리 동네 음악회'를 오는 21일과 다음달 4일 개최한다.

좋은 영화 감상회로 상영되는 '미니문방구'는 올해 5월 개봉한 최강희, 봉태규 주연 영화로 구청 공무원이던 주인공 미나가 문방구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이야기다.

어린 시절 누구나 즐겨찾던 동네 작은 문방구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다.

좋은 영화 감상회는 21일 오후 7시 관악구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이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 연주회인 '우리 동네 음악회'가 다음달 4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의 지휘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본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과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사랑의 죽음'이 연주되고,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한 해설이 곁들어져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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