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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유도부, 국내·외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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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유도부, 국내·외에서 우승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08.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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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소속 유도부가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소식을 전하며 성동구의 이름을 드높였다.
첫 번째 우승소식은 포항에서 전해졌다. 포항시 남구 대도동 종합운동장내 만인당체육관에서 7월 9일부터 10일동안 이틀간 열린 2013 회장기 전국 실업유도연맹전에서 -70Kg급의 이나라선수(성동구청 소속)가 공지영선수(포항시청 소속)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함으로써 금메달을 딴 것이다.
연이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벌어진 2013 몽골 그랑프리 국제 유도대회에 국가대표자격으로 출전한 +78Kg급의 김나영선수(성동구청 소속) 또한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김나영 선수는 결승전에서 몽골의 오드쿠 자브즈마를 상대로 허리후리기 절반과 곁누르기 절반을 묶어 한판으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김나영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금 4, 은 3, 동메달 5개를 획득해 개최국 몽골(금7 은7 동12)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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