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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자매도시 친구와 홈스테이하며 도시․농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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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자매도시 친구와 홈스테이하며 도시․농촌 체험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8.06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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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부터 자매도시 문화교류 체험

금천구는 8월 7일부터 자매도시인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과 도시와 농촌의 문화체험을 교류하는 ‘제6회 청소년 여름방학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한 달 간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생 문화교류체험단 28명을 선발했다. 이들 문화교류체험단은 자매도시 친구들과 짝을 지어 각 자매도시의 지역적․환경적 특색에 맞는 다양한 농어촌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8월 7일 고흥군에서는 고흥의 명소인 소록도 탐방,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가상우주공간을 체험해보는 스페이스 투어 등을 실시한다. 다음날 청양군으로 이동하여 청양의 명소인 장곡사, 출렁다리를 탐방하고, 옥수수 따기, 계곡 물놀이를 하며 농촌체험을 마무리 짓는다.
이어 함께했던 자매도시 청소년들을 8월 12일부터 1박 2일간 금천구로 초청하여 레크리에이션을 겸한 환영식, 금천아트캠프의 미술공예체험, 어린이뮤지컬 ‘미녀와 야수’ 관람 등 청소년 맞춤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음날에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하여 친구들과 신나는 물놀이를 즐긴 뒤 4일간의 홈스테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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