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6 14:34 (수)
강북구, 요통 재활운동 교실 운영
상태바
강북구, 요통 재활운동 교실 운영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8.06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주 수요일, 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강북구보건소는 오는 일부터 10월 23일까지 ‘요통 재활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질병의 재발을 감소시키고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0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수료 후 대상자들이 느끼는 통증척도(VAS)를 5%이상 감소시키는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프로그램 개요 및 사전평가를 실시하고 요통의 발생기전과 재활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또 요부 굴·신근의 근력 강화운동, 요부의 관절가동범위 요통 발생 감소를 위한 올바른 자세에 대해 배워보고 사후 평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법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요통은 척추뼈, 추간판(디스크), 관절, 인대, 신경, 혈관 등의 기능이상 및 상호조정이 어려워짐으로써 발생하는 허리부위의 통증을 말하며, 바르지 못한 자세라던가 스트레스가 요인이 된다. 의료비 증가와 함께 일을 할 수 없는 장애로 이어져 막대한 사회·경제적인 비용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요통은 꼭 고쳐야 할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구는 요통부터 심각한 허리질환의 경험이 있는 모든 참여자가 활용할 수 있는 운동법도 소개해 허리통증 환자들의 의료비를 경감시키고 사회적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