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 업소 169개소, 오는 9월 6일까지 자율점검해 구에 결과 제출해야
영등포구는 이용업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관내 이용업소 169개소에 자율점검표를 우편으로 송부하였고, 해당 업소는 이 표를 바탕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작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우편이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구 위생과로 송부해야 한다.
점검 항목은 ▲영업소 내 이용기구 소독장비 여부 ▲영업장내 시설물 및 설비기준 적합 여부 ▲소독한 기구의 별도 보관 여부 ▲영업소 청결 상태 및 이용기구의 위생관리 상태 ▲위생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
구는 자율점검을 소홀히 하거나 민원이 제기된 업소에 대해서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직접 해당 업소를 방문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종석 위생과장은 “이번 자율점검은 사업주가 영업자로서의 준수사항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여 자발적으로 위생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