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민법상 법인, 상법상 회사,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등 조건을 갖춘 기업 또는 단체다.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참여근로자의 인건비(1년간) 일부를 은평구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기업에서 생산한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홍보 등 간접지원도 받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 홈페이지(http://www.ep.go.kr)를 참고하거나 은평구 일자리정책과(02-351-6874~5)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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