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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치회관 멘토링 공부방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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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치회관 멘토링 공부방 참가자 모집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07.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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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저소득가정 초등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2013 하반기 자치회관 멘토링 공부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로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들이 모집대상이며, 참가비나 수업료는 없다.

공부방은 9월16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18일까지 열린다. 회현동·장충동·황학동 등 15개 자치회관에서 각 동별 일정에 맞게 2시간씩 주2회 운영된다.

'동국대 참사랑봉사단' 본교 재학생들이 아이들의 멘토가 돼 영어, 수학, 국어 등 교과목 학습 뿐만 아니라 고민 상담 등 인성교육도 병행한다.

멘토링 공부방은 구가 자체적인 사회안전망 사업을 추진하면서 저소득층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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