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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교육전문직 71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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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교육전문직 71명 인사 단행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07.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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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로 다음달 6일자로 교육전문직 7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12일부터 서울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의 신분이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전환되고 조직개편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정원이 447명에서 459명으로 증원됨에 따라 이뤄진 후속 조치다.

조직개편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신설된 유아교육과에 과장 1명, 장학관 2명, 장학사 2명 등 모두 5명이 신규로 임용됐다. 일부 부서의 명칭 변경과 부서내 팀 조정으로 인해 증원된 12명의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전보(전직)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이번 인사는 ▲가급적 본청 내에서의 전보 ▲조직의 안정적 운영 위해 현 소속팀 그대로 개편팀으로 전보 임용 ▲교육전문직원 정원 변동에 따라 증원(12명)되는 부서(팀)에 지역교육청(또는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임용을 원칙으로했다.

다만 유아 교육전문직원의 경우 부서의 신설에 따라 부득이하게 유치원 원장·원감도 인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인사발령으로 결원되는 기관(부서)에는 오는 9월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정기인사 시 전직·전보·특별채용을 통해 결원을 보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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