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은퇴 이후 자원봉사를 여가로 활용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1기 은퇴자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은 다음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시간 과정으로 금천평생학습관 제4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자원봉사 입문(이남숙 한국자원봉사문화 교육위원) ▲여가유형에 맞는 자원봉사 영역 개발(홍성아 에스엘컨설팅 노후여가설계센터장) ▲은퇴의 새로운 이해(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회장) ▲자원봉사활동의 실제(나순옥 고려수지침 금천지회장) 등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45세 이상 은퇴 또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지역 주민 또는 직장인으로 월 1회 이상 정기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희망자는 구청 7층 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02- 2627-1063)하면 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