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제17회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1명을 포함, 5개 부문 총 9명 이내로 시상한다.
시상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미풍양속 등 5개이다. 부문별 1인을 원칙으로 하되,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2명까지 시상한다.
추천대상자는 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부문별 공로가 있어야 하며,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동일 세대원이 아닌 10명 이상 구민 추천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구민 연명에 의한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주민자치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후보자별 공적내용 사실확인 조사를 거쳐 9월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확정된 수상자는 10월 중 개최하는 '제14회 의성 허준축제'에서 상패와 메달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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