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진효)에서는 2013년 보건복지부 지원 전문노인자원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6일(금) 게이트볼 시니어 전문봉사단 어르신들과 관내 마루아라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야구나들이를 다녀왔다.
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재능을 지역의 어린이들과 나누자는 취지로 6월부터 주 1회 정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에는 외부활동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야구나들이를 실시하여 서로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참여한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 경기에서 응원봉을 흔들며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신명나는 분위기에 매우 즐거워하였다.
앞으로도 신내노인종합복지관 게이트볼 시니어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신체적, 정서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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