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6 14:34 (수)
'서울시민 힐링 프로젝트' 치유활동가 24명 양성
상태바
'서울시민 힐링 프로젝트' 치유활동가 24명 양성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7.29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연말까지 치유활동가 3300여명 양성"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치유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힐링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시민 힐링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로 '엄마'라는 상징적인 존재를 내세운 치유활동가 24명을 양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해 치유 과정을 마친 치유활동가 24명은 2차 모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각자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2차로 양성된 치유활동가 300명 또한 각자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올 연말까지 총 3300여명의 치유활동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다음달 16일까지 2차 참가자 2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메일(join@momproject.net) 또는 전화(3444-9934)로 하면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매커니즘을 회기시키는 큰 의미를 갖는다"며 "24명의 치유활동가를 시작으로 서울이 힐링의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