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조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모범 운수종사자에게 ‘모범 운전자 표창장’을 지난 4일 수여했다.
현재 서구 관내에는 21개의 버스업체와 22개 법인택시 업체가 위치해 있다. 또한 1600명 이상의 개인택시운송사업자를 포함해 인천시 전체의 4분의 1을 웃도는 운수종사자가 서구에 적을 두고 있다.
이에 서구는 관내 운수종사자들이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친절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교통문화 선진화를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모범 운수종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각종 교통 불편신고로 행정처분의 대상으로만 인식됐던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모범 운전자 표창을 통해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교통 차량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통해 관내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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