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오는 24일 왕십리광장에서 청소년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한 여름밤의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댄스, 밴드, 모듬북, 오케스트라 등 대중음악, 국악, 전통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16개 동아리들이 모여 공연을 펼친다.
구는 청소년문화존 왕십리광장에서 세계 문화 축제, 길거리 농구대회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 여름밤의 콘서트’를 통해 왕십리광장이 다시 한 번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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