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위한 주3회 건강관리 바구니 공급
동대문구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과일공급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서울형 건강과일바구니 공급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과일·채소 섭취부족, 고열량식품 섭취량 증가에 따른 비만율이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에게 과일을 직접 제공하여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비만예방 등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총9개 지역아동센터의 194명 어린이에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의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지원받아, 현재 주3회 아동 1인당 80~100g의 다양한 제철과일이 공급하며, 월2회 이상 지역아동센터 특성에 맞는 보건소 전문영양사에 의해 식생활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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