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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50억원…22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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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50억원…22일부터 접수
  • 허상천 기자
  • 승인 2013.07.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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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7~9월(3분기) 소상공인 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금지원 규모는 총 200억원으로 지난해 130억 원보다 70억 원이 늘었다.

지난달까지 소상공인 492개 업체에 124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3분기에는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인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 등 업종과 상시종업원 5인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에게 지원된다.

부산시 창업강좌 또는 창업아카데미 이수자, 소상공인 튼튼경영시책 참여 완료업체는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최고 3000만 원 이내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대출금리는 3.12%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자금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원스톱기업지원센터에서 일괄 접수한다.

신청 일정은 첫날인 22일은 부산진구·북구·영도구·동구, 23일은 사상구·기장군·강서구·해운대구, 24일은 연제구·수영구·남구·금정구, 25일은 동래구·사하구·서구·중구 등을 접수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4분기부터는 온라인 접수창구도 개설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3분기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51-860-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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