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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으뜸 디자이너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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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으뜸 디자이너 가린다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07.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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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영디자인어워드' 서울 예선 참가 디자이너 및 디자인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심천디자인도시추진위원회와 심천창의문화센터가 올해 처음 마련한 심천 영디자인어워드(공식명칭 SZ․DAY)는 전세계 11개 디자인 창의도시를 대표하는 영디자이너를 선정·시상한다.

심천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다.

서울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디자인어워드에 참가하게 됐다.

영디자인어워드의 주제는 '회복-디자인의 힘'이다. 디자인을 통해 도시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환경,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한 젊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게 이 상의 목적이다.

응모작은 완성되거나 제작된 것이어야 하며, 상업적 제품의 경우 2011년 1월1일에서 2013년 10월 31일 사이에 시장에 출시된 것이어야 한다.

서울 출신이거나 서울에서 2년 이상 거주한 경험이 있는 35세 미만의 개인 디자이너 또는 평균나이 35세 미만의 디자인팀이라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

후보접수는 9월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디자인재단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가접수 마감 후 10월 예선을 통과한 서울후보 5명(팀)은 11월 심천에서 열리는 최종심사에서 수상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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