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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6일 치매 바로알기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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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6일 치매 바로알기 강좌 개최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7.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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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황재연' 교수를 초빙해 '치매 바로알기' 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좌 이후에는 간단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정밀검사가 필요할 때에는 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구는 2011년 3월부터 시립보라매병원과 연계한 '명사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1회 건강테마를 정해 주민을 대상으로 질환별 건강상식 등을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또 강연 이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질환에 대한 답변을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서 현장에서 빈혈 및 당 검사 등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보건소는 주민들에게 맞는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린보건소, 암예방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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