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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허인환 구청장 許심탄회 간담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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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허인환 구청장 許심탄회 간담회 마무리
  • 장병하 기자
  • 승인 2019.12.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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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 회장과의 간담회 열어
▲ 許심탄회 간담회를 진행하는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 許심탄회 간담회를 진행하는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주민과 더 가깝게, 주민 속으로 찾아가기 위한 허인환 동구청장의 許심탄회 간담회가 26일 관내 8개 초등학교의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과의 만남을 끝으로 두 달간의 소통행보를 마무리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구정 주요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생생한 주민의견을 경청해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구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 생활체육 동호회장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복지기관, 관내 학교, 금융기관,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 총 121개 기관 200여명을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공기청정기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었으며, 허인환 동구청장은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원 확보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동구형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인천 교육중심 1번지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우리 지역 곳곳에 차상위 가구를 비롯해 독거어르신 등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신 반면, 도울 수 있는 재원이나 인력은 부족한 현실이라며 복지사업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구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의 판매협약처인 관내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 임원들과 만나 상품권 판매‧유통 과정에 대해 상호협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 및 의견들을 하나하나 구정에 잘 담아 앞으로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신뢰행정을 펼쳐나가,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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