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오염도 현황 및 저감정책 등 교육

하남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개월간 ‘시민 대상 미세먼지 시민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알려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홍보해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시청 환경정책과 대기미세먼지관리팀장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민정보화교육장 등을 방문해 강의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하남시의 미세먼지 발생원 및 오염도 현황, 미세먼지 저감정책, 미세먼지 행동요령과 ▲신장동 2024 골목화단, 움직이는 수직공원 등 모범사례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대응, 민간계층 중점보호, 이동오염원 분야 등 하남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꾸려 ‘6개 분야 37개 과제’를 중심으로 전방위 대응 중에 있다.
특히,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일 미세먼지 대책회의에서 “공원녹지과를 중심으로 나무심기 및 공원 가꾸기를 통해 도심 숲 조성을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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