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들깨향장수밀’와 신림동 ‘바달비’
관악구가 ‘저염 실천 음식점 시범사업’을 펼쳐 저염을 성실히 실천해 온 봉천동 ‘들깨향장수밀’, 신림동 ‘바달비’ 등 2개소를 ‘저염 실천 음식점’으로 선정했다.
구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6개월간 ‘저염 실천 음식점 시범사업’ 참여음식점을 대상으로 △나트륨 수준 측정 분석 및 염도계 지원, △외식업체 조리종사자 영양교육, 미각테스트 실시, △저염 조리실천 레시피 개발 기술자문 등을 지원해 각종 만성질환 유발하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실천해왔다.
사업 결과 저염 실천 음식점은 건강메뉴염도 0.6%이하로 염도 적정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어 저염식을 필요로하는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올해도 염도 1.5% 미만의 건강김치를 제공하고 있거나, 기술지원 등으로 건강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음식점, 인기메뉴를 저염 실천 건강메뉴로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관내 모든 음식점이 저염을 실천하는 건강음식점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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