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이달부터 가산동 조마어린이공원 등 6개소의 노후한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주민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개선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거 2015년 1월까지 법정기준에 맞도록 개선해야 함에 따라 금천구에서 국비인 특별교부세 등 671백만원을 확보하여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공원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공사설명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공원설계에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을 도입하여 모든 지역의 감시가 가능한 동선 결정, 공원 조명 밝기 개선, 시설물의 배치를 조정하여 야간에도 안전한 공원이용이 되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과 유아놀이시설, 성인야외체육시설 설치 및 수목식재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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