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2일 구립 반포도서관을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반포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다목적 강당과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과 어린이 소극장, 종합자료실 등으로 채워졌다. 장애인을 위해 독서확대기와 음성지원솔루션 등을 갖춘 장애인석도 마련됐다.
한국고전읽기와 세계고전읽기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과 라틴어와 만주어 등을 배울 수 있는 언어강좌, 초청 강의 등도 개설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반포도서관이 삶의 지혜를 축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문화행정과(02-2155-623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