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은 인접한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에 위치한 ‘은아네 체험교육형 농원’과 협약을 맺고 주말농장을 운영한다.
진관동 주말농장은 1구좌 4평을 기준으로 총 200구좌를 조성하였으며, 1구좌 당 분양금액 7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3월 29일까지 진관동 자치회관에서 받는다. 1인 최대 3구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자가 200구좌를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하여 분양 한다. 또한 주말농장에서는 농장주의 무료 농사지도는 물론 식재할 모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초보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진관동 주말농장에는 야외 휴게공간에 그늘막과 평상을 설치하여 야외 식사 및 바비큐 구이를 할 수 있고 주변 풍광과 어울려 주말 가족단위 힐링켐프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진관동 관계자는 “주민의 열성적인 호응으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주말농장 운영 사업이 가족과 이웃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조성할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장흥면과 우호적인 상호 교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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