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6일 구민회관에서 어르신 1,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일자리 사업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르신을 위해 한국웃음치료협회 소속의 대표 강사를 초빙해 ‘9988 웃음 특강’을 열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강도 진행된다.
구는 근무기간 연장을 바라는 사업참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예산을 약 5.3억원 증액(총사업비 24억원)하여 종전 7개월에서 9개월로 2개월 더 근무할 수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CCTV 관제사업·노노케어사업 등 총 20개 사업에서 오는 12월 말(월 40시간 기준)까지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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