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동의 '조롱박·수세미 마을'과 마포 '우리동네 나무그늘' 등 서울시내 우수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서울시는 우수 마을공동체 40곳의 이야기를 담은 '서울, 마을이야기 1·2'를 발간해 온·오프라인으로 시민에게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마을경제와 육아, 주거와 환경 등을 주제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40곳을 두 권의 책에 나눠 소개하고 있다.
책자는 동주민센터와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내려 받을 수도 있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을 잘 몰라 고민하는 주민에게 유용한 책"이라며 "우수한 마을공동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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