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병원(원장 김한선)은 5일 오후 3시부터 병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가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3중주팀이 출연한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영화 스팅의 '조플린 엔터테이너' 등 외국 유명곡과 한국민요 '여우야 여우야' 등이 연주된다.
서울시향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해설을 곁들여져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김한선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병원으로 거듭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회, 무료진료활동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