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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위·통장자율회‚ 이웃돕기 성금 17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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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위·통장자율회‚ 이웃돕기 성금 170만원 전달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9.06.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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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화분’ 사업에 사용 예정
▲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기념촬영.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자율회는 지난 18일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70만원을 전달했다.

 

정운만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영택 통장자율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돼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갈산1동의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사업인 ‘희망화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희망화분’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디딤씨앗통장 연계 사업으로, 디딤씨앗통장을 신규 개설한 아동들에게 1인당 1~2만원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최호식 갈산1동장은 “이번 성금전달은 갈산1동을 대표하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서로 화합해 이웃주민을 도움으로써 지역사회 민간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준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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