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작곡 통한 청소년 자기계발프로그램
인천 계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6개월간 매주 목요일 관내 학교밖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작사·작곡 자기계발프로그램 ‘Become a Star:우리들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작사·작곡 자기계발프로그램 ‘Become a Star:우리들의 이야기’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개인의 감정을 건전한 방법으로 표출하고, 실용음악 분야에서 청소년의 적성과 잠재력 탐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그룹 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능력 향상,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미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2018년 인천권역 학교밖청소년지원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시상한 본 프로그램은 계양구 관내 사회적기업 몬스터프렌즈와 협력해서 지역연계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전문성 구현에 의의가 있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관내 만 9세~24세의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학업복귀 및 검정고시 지원 등 학업지원 ▲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 등 자립지원 ▲문화체험, 자기계발 및 동아리 등 체험활동지원 ▲건강검진 및 기본소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