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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공감소풍으로 신규 교사의 적응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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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공감소풍으로 신규 교사의 적응 도와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9.03.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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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공립유치원, 토티와 함께하는 공감소풍.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사의 적응을 돕고, 남부유아교육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토티와 함께하는 공감소풍’이라는 사업을 기획했다.

이에, 지난 22일 멘토・멘티 교사 대상 공감소풍으로 ‘동행’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남부 관내 공립유치원에 신규 발령받은 13명의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과 생활지도 뿐 아니라 학부모 상담, 학급 운영, 각 종 공문과 행정 업무까지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시작된 이 사업은 심사를 거친 8명의 멘토 교사를 선정해 결연을 통해 동행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교육과 신경순 과장은 “신규교사의 적응기는 좋은 관계맺음에서 시작된다. 남부 발령을 열렬히 환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서로의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삶의 힘이다”라고 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토티로 맺어진 교사들은 어색함도 잠시, 중구청 투어코디네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개항기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차이나타운을 둘러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공감소풍 시간을 함께했다.

멘티 김○○ 교사는 “합격과 발령의 기쁨을 누릴 겨를도 없이 입학과 함께 시작된 모든 것이 생소하고 막막해 두려웠는데 남부교육지원청에 신규교사를 위한 결연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이제 언제든지 손을 내밀어 도움을 요청 할 언니 같은 좋은 선배님, 멘토가 있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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