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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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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 업무협약’ 체결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04.0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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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체결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우리나라의 선진교통문화를 선도해 온 도로교통공단의 전문지식과 인프라가 우리구의 교통특구 추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구는 보행자와 운전자, 구민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은 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교통특구 사업에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마련됐으며,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손진우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장과 김기동 광진구청장 및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소음, 매연, 사고 없는‘3無’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우선 시범구역으로 강변역 일대를 교통특구로 지정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확충 개선, 배달업소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 횡단보도 안전 대기장치 및 안전휀스 설치 운영 등 선진 교통안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선진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협력, ‘광진 어린이 교통기자단 운영’교육 및 시설 지원, ‘배달업소 이륜차 안전운행 문화개선’교육 및 홍보,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강사·교재 등 지원, 교통특구 추진 자문 등의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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