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2:01 (목)
광진구, 오는 10일까지 ‘가격안정 모범업소(착한가게)’ 모집
상태바
광진구, 오는 10일까지 ‘가격안정 모범업소(착한가게)’ 모집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04.05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출금리, 보증수수료 감면, 종량제쓰레기 봉투 지급, 업소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

광진구는 물가안정과 서민생활지원을 위해 ‘가격안정 모범업소(착한가게)’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외식, 이·미용, 세탁 등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 또는 인하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로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다. 단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나 지방세 체납업소,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지정대상에서 제외 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우대 지원 등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과 종량제쓰레기 봉투 지급 및 업소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현재 이·미용업소 21개소, 외식업 17개소, 세탁업 4개소 등 총 45개소의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물가안정 확산을 위해 모범업소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직접 방문신청 또는 우편 및 팩스로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450-73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물가 모니터링제운영을 통해 지정 생필품 가격과 개인서비스요금의 조사, 물가안정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쳐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물가관리 실적평가에서 지난 2006년부터 7회 연속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구 및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