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접수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지난해보다 400여명이 늘어난 1722명을 모집한다.
관내 12개 읍·면사무소, 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사랑나눔봉사단, 양평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로 참여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자격증사본 등을 준비해 신청하면 보건복지부 참여자 선발기준에 따라 전산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선발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는 2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재래시장 환경정비, 거리·지역환경지킴이 활동 등의 공익형과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활동하는 시장형, 장애인시설이나 노인시설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 등으로 나눠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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