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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군・관 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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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군・관 협의회 구성
  • 조성삼 기자
  • 승인 2019.01.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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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교 조기완공 위해
▲ 파주시, 리비교

파주시는 리비교 조기완공을 위한 ‘민·군·관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민·군·관 협의회는 지역주민5명, 군부대2명, 공무원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으며 설계단계부터 공사 완료시까지 여러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토론해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및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첫 민·군·관 협의회는 리비교 상판 철거공사의 시공사 선정 후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리비교 보수·보강공사의 조기완공을 위해선 민·군·관이 합심해 주요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리비교가 파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비교는 6・25전쟁 당시 임진강 북부지역에 병력·군수 물자 수송을 위해 지난 1953년 미군이 건설한 교량으로, 지난 2016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통행불가 판정으로 전면 통제됨에 따라 농민들이 인근 교량으로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주민 불편해소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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